Category Archives: STORY

춘천으로 떠난 기차여행, <삼성 밝은얼굴 찾아주기> 감성충전 희망캠프 ‘해피트레인’

    아직은 무더운 7월 여름 어느 아침, 막 계단을 올라와 가쁜 숨을 내쉬며 하나, 둘 가족들이 역사에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방학을 맞이하여 누구보다 들떠 있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삼성 밝은얼굴 찾아주기] 감성충전 희망캠프 행사가 있는 날이기 때문인데요.   이전에는 다같이 버스를 타고

6년째 이어지는 위암 환우를 위한 따뜻한 동행 / 삼성서울병원 위암 멘토링 프로그램

  지난 6월 27일, 삼성서울병원에서는 신규 위암 멘토 교육 및 위촉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당당히 위촉장을 수여받은 총 4분의 ‘신규’ 위암 멘토가 새롭게 탄생을 했는데요. 2011년 시작된 위암 멘토링 프로그램이 많은 환자분들의 호응을 얻으며 6년째 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힘든 치료를 이겨내고 우리 곁에 있어 준 당신, 정말 고맙습니다./암치료 극복 감사의 날

혹시, 다알리아라는 꽃을 아시나요? ‘감사, 새로운 시작에 대한 축복’을 의미하는 꽃으로 ‘감사와 영화’의 꽃말을 지녔는데요.   지난 금요일 암병원 로비에 예쁜 다알리아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바로, 힘든 치료를 이겨내고 우리 곁에 있어 준 고마움과 인생의 주인공으로 더욱 치열하게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암환우분들에게 축복의

한국으로 연수 온 사우디 의료진과 함께 난민의 건강을 살피다. 국내 첫 난민 대상 광주 의료봉사활동

  지금 이 순간도 내전 중인 시리아와 주변국가. 아무 죄 없는 민간인은 영문도 모른 채 동네가 송두리째 타오르는 것을 보고 피격 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기화된 내전에 견디지 못한 시민들이 목숨을 걸고 타국으로 이주를 시도합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난민 문제는 세계의 관심사였습니다. 난민수용에 대한

암을 극복한 그 에너지로 삶의 순간을 기록합니다. ‘아이엠 카메라’ 전시회 /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

    푸르디푸른 하늘과 만개한 벚꽃나무. 등불의 아름다움이 극대화된 청계천의 야경. 까까머리 소녀들의 뒷모습까지.   각 사진 속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이곳은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1층에 마련된 ‘아이엠 카메라’ 사진 전시회 현장입니다. 눈길을 사로잡는 사진에 내원객은 발을 멈춰 감상하고, 한편에서는 추억을 휴대폰에 담아내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당신의 완주가 소아암 아이들의 희망입니다.” 소아암 환우돕기, 제14회 서울시민 마라톤대회

  오랜만에 미세먼지가 걷힌 청명한 오늘은 5월 14일, 제14회 서울시민마라톤 대회날입니다. 평일의 일독을 해소하기 위해 늦잠을 즐겨야 할 일요일이지만, 이곳 여의도 한강공원은 이른 아침부터 에너제틱한 기운의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들었습니다.     서울시민마라톤은 조금 특별합니다. 소아암 아이들의 치료를 돕고자 하는 마음이 모여 개최되는 대회이기 때문입니다. 

신혼부부의 갈등, 팍팍한 현실 속 계산적인 사랑 /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효철 임상강사

  삼성사회정신건강연구소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효철 임상강사 2017 연중기획 가족의 갈등 시리즈 3     세상에 예쁘고 사랑스러운 ‘너’만 존재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침이면 직장에서 만날 동료들 생각에 설레고, 저녁이면 가족들이 기다리는 집 생각에 행복할 거예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세상 곳곳에는 미움과 다툼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삼성사회정신건강연구소는 2017년

‘저는 간호사입니다.’ 심폐소생술로 70대 마라토너 구한 송순미 간호사 /삼성서울병원

    “저는 간호사입니다! 제가 심폐소생술을 도울테니 제세동기를 부탁합니다! ”     동아국제마라톤대회 10km 코스에 참가했던 송순미 간호사가 막바지 힘을 내 결승라인에 들어설 때였습니다. 쓰러져 있는 70대 남성 마라토너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광경이 그녀의 시야에 들어왔습니다. 송순미 간호사는 반사적으로 본인이 간호사임을 밝히고 함께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습니다.   의식이 없는 환자

의식 불명의 전격성 간부전 환자, 간이식 없이 건강 회복/소화기내과 신동현 교수

  전격성 간부전으로 혼수상태에서 지난해 한국으로 이송됐던 누라씨가 1년 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주치의였던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신동현 교수를 만나기 위해 한국을 찾았습니다. 누라 알부루쉬(여·38세)씨는 작년 이맘때 일을 떠올리면 아직도 아찔합니다.       “처음엔 어리둥절했어요. 눈뜨고 보니 병원, 그것도 한국이더라고요. 하마터면 먼 타국에서 잠든 채로 세상과 이별할 뻔했었는데 건강을

저는 뇌사 장기기증자 홍윤길의 아빠입니다.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

  ’16년의 끝자락, 어김없이 삼성서울병원에서 장기이식인 송년회가 열렸습니다. 10년 넘게 꾸준히 진행해왔기에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당연한 행사지만 이번 연도에는 조금 더 특별했습니다.   기증자 가족분들을 초정한 첫 송년회였기 때문이죠.       “보통 보호자들은 깊은 슬픔에 장기이식센터에서 연락을 하는 것조차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초청하여도 저희가